오천오백불명경 제4권
오천오백불명신주제장멸죄경(五千五百佛名神呪除障滅罪經) 제4권
1) 고려대장경에는 『오천오백불명경(五千五百佛名經)』이라 되어 있으나, 제1권의 경명에 의거하여 이와 같이 고쳐 적는다.
대수 북인도 사나굴다 한역
송성수 번역
나무 무구명칭(無垢名稱) 여래
다탸타 비부례 비부례 야나비부례 사하
나무 법해도파공덕왕(法海濤波功德王) 여래
다탸타 삼마 삼마 삼마시체 뎨 사하
나무 법주왕(法主王) 여래
다탸타 아라마 아라마 아져기 라니 사하
나무 구나운(瞿那雲) 여래
다탸타 구몌 구몌 구마구몌 사하
나무 법공덕(法功德) 여래
다탸타 시리시리 시리 사하
나무 천관(天冠) 여래
다탸타 마구톄 마구톄 달마마구톄 사하
나무 지염위공덕(智焰威功德) 여래
다탸타 서예서예 아야바뎨 사하
나무 양족존(兩足尊) 여래
다탸타 도몌도몌 도몌도몌 사하
나무 허공성(虛空聲) 여래
다탸타 가가니 가가니 가가나사몌 사하
나무 삼만다생등(三漫平多生燈) 여래
다탸타 삼바바 삼바바 불다살저예나 사하
나무 호공능형(豪功能形) 여래
다탸타 구몌구몌 구마바뎨사하
나무 적명(寂鳴) 여래
다탸타 구쇄 구쇄 불타구쇄 사하
나무 해공덕(海功德) 여래
다탸타 사라사라 시비 사하
나무 일위(日威) 여래
다탸타 져기져기 져아바뎨 사하
나무 여왕(輿王) 여래
다탸타 시비 시비 부 사하
나무 상미류(相彌留) 여래
다탸타 사예사예 갈마사예 사하
나무 운음명(雲音鳴) 여래
다탸타 호루혜 호루혜 구사호루혜 사하
나무 법주왕(法主王) 여래
다탸타 인디리 인디리 인다라바뎨 사하
나무 구나왕(瞿那王) 여래
다탸타 구녜 구녜 구나삼모디뎨 사하
나무 부미류(富彌留) 여래
다탸타 부라야 부라야 살바 마노아리타 사하
나무 성적(聲寂) 여래
다탸타 사미사미 사마니 사하
나무 광왕(光王) 여래
다탸타 바라바라 바라사라니 사하
나무 화적(花積) 여래
다탸타 구모 구모 구모디 사하
나무 해태장(海胎藏) 여래
다탸타 아볘 아볘 다타가다 아볘 사하
나무 출생공덕(出生功德) 여래
다탸타 삼바바 삼바바 바라니다나삼바바 사하
나무 천주주라마니태장(天主周羅摩尼胎藏) 여래
다탸타 뎨볘뎨볘 뎨변다라 불시져 사하
나무 금산(金山) 여래
다탸타 강 자니 강자니 강자나디리시 사하
나무 보적(寶積) 여래
다탸타 하라다니 하라다니 야나 하라다니 사하
나무 법당(法幢) 여래
다탸타 담마담마 달마담마 사하
나무 재화공덕(財貨功德) 여래
다탸타 시리져서 시리져서 시리사하
나무 지의(智意) 여래
다탸타 아볘아볘 아바니 사하
나무 적당(寂幢) 여래
다탸타 샨뎨 샨뎨 바라샨뎨 사하
나무 사마타당(奢摩他幢) 여래
다탸타 길리길리 길도라서 사하
나무 적등공덕(寂燈功德) 여래
다탸타 사마니부 바라사마니부 산도바바 부 사하
나무 무변명왕(無邊明王) 여래
다탸타 아바바셰 이바바셰 아바바 사가라니 사하
나무 운서보(雲徐步) 여래
다탸타 비비비비 비람비져 사하
나무 일위(日威) 여래
다탸타 소로소로 소리유디져 사하
나무 법등공덕미루(法燈功德彌嘍) 여래
다탸타 디비디비 달마파지비 사하 불기져 사하
나무 사자유희지등왕(師子遊戱智燈王) 여래
다탸타 사몌사몌 빌다승가사몌 사하
나무 보구나운(普求那雲) 여래
다탸타 미루미루빌다미루
나무 허공사(虛空思) 여래
다탸타 가가니 가가니 가가나 비수다야 사하
나무 출생장엄(出生莊嚴) 여래
다탸타 삼부볘부 삼바볘부 삼바바비유혜부 사하
나무 뇌법해진명(雷法海震鳴) 여래
다탸타 가리라 아니 가리라 아니 야나가리라아니 사하
나무 법계음명(法界音鳴) 여래
다탸타 다라다라 다라니반제 사하
나무 화운(化雲) 여래
다탸타 니미니미 야나니미 사하
나무 선음공덕(善音功德) 여래
다탸타 바바리 바바리 빌다바바리 사하
나무 보방위(普方威) 여래
다탸타 다라다라 빌다디사리 니 사하
나무 법해(法海) 여래
다탸타 삼모절리 삼모절리
달마다도삼모절리 사하
나무 보음성(普音聲) 여래
다탸타 삼바비 삼바비 바도빌다디사타 나나 사하
나무 구나해(瞿那海) 여래
다탸타 구니 구니 빌다삼바바구니 사하
나무 공덕등(功德燈) 여래
다탸타 시리시리 바라디바시리 사하
나무 기나일(耆市尸反那日) 여래
다탸타 기니 지니 기나 소리예 사하
나무 광운(廣雲) 여래
다탸타 비부례 비부례 가가나 비부례 사하
나무 보공등명구나상(寶功燈明瞿那相) 여래
발라지 볘 바라디볘 시리뎨사 바라디볘 사하
나무 성광명(成光明) 여래
다탸타 시디시디 소시디 모절니 모차니
목하뎨 비목하뎨 아마례 비마례
몽가례혜란양가비 아라뎨나가비 살바타바달니
바라마라타 바달니 마나사 마하마나사
아타부뎨 알뎨야부뎨 비다바예 소바리니
바라마구쇄 바라마아주쇄뎨 살바라제수
아바라기 살바다라 아바라뎨가뎨 절 도살쇄디
빌다구디 비바살뎨
나마 살바 시다나 다타아다나 사하
이 다라니를 설할 때에 저 모든 부처님 세존께서는 찬탄하여 말씀하셨다.
“장하고 장하도다, 훌륭한 장부여. 그대는 이제 이 매우 깊은 다라니를 해설하는구나. 만일 어떤 이라도 이 다라니를 읽고 외우며 받아 지니면서 언제나 자세히 생각한다면 그 족성자(族姓子)야말로 마땅히 이들 모든 부처님 세존께서 항상 그의 소원을 만족시킬 것이니라.”
그때
향명(香明) 여래께서는 그 혀[舌根]로써 삼천대천세계를 두루 덮은 뒤에 77나유타(那由他) 보살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양가(良家)의 남자나 양가의 여자가 이 다라니 장구(章句)를 받아 지니어 읽거나 외우면서 능력에 따라 공양한다면, 그들에게는 이들 모든 부처님 세존께서 온갖 마음의 원을 모두 다 만족시켜 주실 것이니라.”
그때
교발(敎發) 보살마하살이
향명여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그들이 어떻게 공양을 하며, 그들 모든 부처님 여래께 공양합니까?”
이 말을 마치자 세존께서는 그 교발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양가의 남자야, 만일 어떤 이가 처음 발심하여 보살행을 행하면서 처음 업을 일으켰거나 또 온갖 원이 만족되기를 바란다면, 그는 이른 새벽에 구마(瞿摩)를 땅에 바르고 능력에 따라 향화(香花)로써 공양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세간의 언담[世談]을 여의고는 낮에 세 번, 밤에 세 번 그 모든 부처님 여래의 명호와 이 다라니를 외우면 그는 곧 현재의 모든 법을 보게 되고, 점차로 온갖 업장을 없애게 되리니, 모든 여래를 진실로 간직했기 때문이니라.”
나무 월광(月光) 여래
다탸타 전달리 전달리 소전달리
칠뎨전달리 전달리기 라니니
미리미리 빌다디사칠뎨
사리사리 달마디사칠뎨 사하
만일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이 이른 아침에 언제나 부지런히 힘쓰면서 오로지 그 여래들의 명호를 생각한다면, 그런 사람은 4만 겁 동안 언제나 전생 일[宿命]을 알며, 또한 보리(菩提)의 마음을 잊지 않는다.
나무 일체취청정왕(一切趣淸淨王) 여래
다탸타 슈다나슈다나 살바바파비슈다나
슈제비슈제살바 달마비슈제 사하
만일 어떤 선남자ㆍ선여인이 언제나 이 여래의 명호를 받아 지니어 부지런히 힘쓰면서 기억하여 잊지 않으면 곧 현재에 일체 모든 법을 보게 되며, 모든 업장을 다하고 모든 악(惡)을 다하며, 부처님께 진실로 머물러 지니는 힘 때문에 14구치(俱致) 세상 동안 늘 전생 일을 기억하고, 나아가 보리의 선근 또한 다하지 않는다.
나무 청정안(淸淨眼) 여래
다탸타 작초작초 야나작초 사하
만일 선남자ㆍ선여인이 이 여래의 명호를 지니면 그는 세간에서 안목을 지녀 언제나 40구치의 전생 일을 기억하여 지니며, 나아가 도량의 선근에 이르기까지 다하지 않는다.
나무 향상광왕(香象光王) 여래
다탸타 아서아서 아서연 제리 사하
그때 승취(勝聚)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만일 어떤 선남자ㆍ선여인이 이 향상광왕 여래의 명호를 지니면 그는 13구지 세월 동안 몸에서 향기가 나오되, 일찍이 잠시도 그치는 일이 없을 것이며, 또한 보리의 마음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나무 화상(花相) 여래
다탸타 보삽볘 보샵폐 소 보샵볘 사하
이 다라니에는 많은 공덕이 있다. 꽃에다 다라니를 21번 외우고 갖추어진 그대로 여래의 탑을 향하여 그 안에다 뿌리면, 그 사람은 모든 마음속의 원이 다 만족하게 되며, 또 온갖 업장도 없어진다.
나무 치지왕(治地王) 여래
다탸타 달리달리 달라니반디 사하
만일 어떤 사람이 이 여래의 명호와 이 다라니 장구를 지니면 그 사람은 온갖 마음속의 소원을 만족하게 된다. 또 이 주문을 108번 외우되, 곧 일체 모든 방소를 모두 결계(結界)를 하고서 공양거리를 얻는 대로 여래께 공양하라. 곧 모든 소원이 만족하게 될 것이다.
부처님의 명호는
일월등명(日月燈明)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人師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다시는 모든 악취(惡趣) 중에 나지 않으리.
부처님의 명호는
일월등광(日月燈光)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약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당연히 총지(總持)를 얻어 교묘히 잘 알게 될 것이네.
부처님의 명호는
전등명(電燈明)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일찍이 악취 중에 나는 일이 없네.
부처님의 명호는
최승등(最勝燈)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모든 상호[相] 일찍이 모자라거나 적지 않네.
부처님의 명호는
주진실(住眞實)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그 입에서는 늘 우발라꽃[優鉢華]의 향기 나올 것이네.
부처님의 명호는
지등명(智燈明)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큰 행을 얻고 지혜 안에서 행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등명주(燈明主)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세간을 비춤이 마치 등불과 같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위덕주(威德住)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온갖 모든 방소에 위엄이 환히 빛나네.
부처님의 명호는
다라주(陀羅住)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뭇 감로(甘露) 충족히 얻는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공등명(空燈明)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유(有)에 집착한 이를 놀라고 두렵게 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실등명(實燈明)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천 권의 경을 설한다 해도 마땅히 염착(染着)하지 않아야 하네.
부처님의 명호는
실등호(實燈號)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온갖 외도(外道)들이 놀라고 두려워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서공행(誓空行)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지닌다면
수많은 천 집의 생[千家生]을 능히 벗어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진변제(盡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지닌다면
눈의 맨 끝[眼邊際]을 속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진변제(盡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지닌다면
귀의 맨 끝[耳邊際]을 속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유변제(有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지닌다면
유의 안목 끝[有眼際]을 속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변제덕(邊際德)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지니면
눈의 맨 끝[眼邊際]을 속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전공덕(轉功德)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지닌다면
전변하는 눈의 처소[轉眼處]를 속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이공덕(離功德)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지닌다면
눈이 여의는 곳[眼離處]을 속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무물덕(無物德)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지닌다면
눈으로 보는 물건 없음을 속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무생덕(無生德)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눈의 남이 없음[眼無生]을 속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멸공덕(滅功德)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눈이 고요한 곳[眼寂處]을 속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불취덕(不取德)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눈이 취착하지 않음[眼不取]을 속히 알게 된다네.
1천 7백 부처님의 명호를 마친다.
부처님의 명호는
안진변(眼盡邊)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귀의 맨 끝[耳邊際]을 모두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이진제(耳盡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코의 맨 끝[鼻邊際]을 능히 알 수 있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비변제(鼻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혀의 맨 끝[舌邊際]을 속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설변제(舌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지닌다면
몸의 맨 끝[身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신변제(身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마음의 맨 끝[心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심변제(心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빛깔의 맨 끝[色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색변제(色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소리의 맨 끝[聲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성변제(聲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냄새의 맨 끝[香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향변제(香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맛의 맨 끝[味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미변제(味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감촉의 맨 끝[觸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촉변제(觸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다함의 맨 끝[盡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진변제(盡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땅의 맨 끝[地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지변제(地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물의 맨 끝[水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수변제(水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바람의 맨 끝[風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풍변제(風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불의 맨 끝[火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화변제(火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생각의 맨 끝[想邊際]을 환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상변제(想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애욕의 맨 끝[愛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애변제(愛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세상의 맨 끝[世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세변제(世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업의 맨 끝[業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업변제(業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지니면
곧 음의 맨 끝[陰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음변제(陰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경계의 맨 끝[界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계변제(界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생의 맨 끝[生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생변제(生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인의 맨 끝[因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인변제(因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유의 맨 끝[有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유변제(有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이름의 맨 끝[名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명변제(名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일의 맨 끝[事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사변제(事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울림의 맨 끝[鳴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명변제(鳴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보시의 맨 끝[施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시변제(施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계율의 맨 끝[戒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계변제(戒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지니면
곧 인욕의 맨 끝[忍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주인욕(住忍辱)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정진의 끝[精進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주정진(住精進)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선정의 맨 끝[禪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주선나(住禪那)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반야의 끝[般若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주반야(住般若)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자심의 맨 끝[慈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자변제(慈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비심의 맨 끝[悲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비변제(悲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희심의 맨 끝[喜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희변제(喜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사심의 맨 끝[捨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사변제(捨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꽃의 맨 끝[花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화변제(花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다발의 맨 끝[鬘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만변제(鬘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음성의 맨 끝[音聲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음성제(音聲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향의 맨 끝[香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향변제(香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향 피우는 맨 끝[然香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연향제(然香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일산의 끝[傘蓋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산개제(傘蓋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당기의 맨 끝[幢邊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당변제(幢邊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등불 켜는 맨 끝[作燈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부처님의 명호는
작등제(作燈際)이시고
현재에도 설법하시며 사람 중의 사자이시니
만일 이 부처님 명호를 능히 지니면
곧 광명의 맨 끝[光明際]을 분명히 알게 된다네.
뎨살텩혜 나마 말뎨아바라연뎨
뎨살텩혜 볘리나마마저 바리슏제
뎨살텩혜 안텩바뎨 오혜악기
뎨살텩혜 바방나카 가라혜다마다사
혜리시리리 악사라슏제 복다니계뎨
아바비바다 바라뎨살텩가다사 승기야
바라비사 비바리시다 살비다라 비바리시다
구사비슏제 구사바라바비도 슈야 살바바비
연가바다도 알진뎨야 가타 가타녈하하라
사하살라설다니 작초사야연다 사야다녈하로
작초바리연다 바리연다녈하로
작초바반다 비비가녈하로
작초비바리다 바반다 니하로
작초알사뎨 니하로 달니하로
작초아가라혜야 마바살도 니하로
작초하라노 가라하 바가바타 샨 담
작초 나뎨시도 구사바체나
구사비바리시 다 구사녈리디살타
작초하라시리다 하라니시리다하로
작초하라나가다 아가다하라아세야
육길뎨 아자 하사야 육길야 소자나 라사 나
모다라 우가라하 바라가라하 아리사 마나샤
자다비세사 니가라 사하
살라바뎨살텩 막아라바뎨살텩
아라바아차 막아라바아차
아라바져자 막아라비뎨자
보혜사막혜다 마바바뎨살텩
아라 바뎨 나로이시뎨리 승기야
비바리기다져나 막아라바전자 아라바전자
가시지사 아라 바뎨 나로이시뎨리 이시뎨리야
승기야나바리다뎨 다샤 이실리승기야
비바라기다져나 아라바전자 막아라바전자
야나시 니하라 삭하살라 이마나사 복호
바라사나사하살라 복다구나 바리바리차야
마나 바라비시도 나로바사뎨 니리녈람
아가다아가뎨유 가마난자 아뢰야사타나
비바라시다살비 아가마난자
나비철뎨다사 바사예뎨
알유아저나마 안다리뎨 비가로 니사반노
아가마니자 나비리라다뎨 승기야 아 가말노
아가뎨예알세사삼 아가도사살노 가류니가샤
아바라난자 나비철뎨다사
아가뎨살바자다사 나아살저
악사야사건타 비사니다져나
알사여가유 알진뎨슈 야 나
아로다악사라 육길뎨니하람 악가라다사 바리시다
살바시니나 알시로바라바도
알진뎨유다사 아가뎨아하도
나비지야뎨다사 아이뎨악차로
이가니자 하바뎨 아이뎨유
아비바라다 바리연도 앙 아진뎨야 하라습미
바라바바라문자뎨 아바비디여
이바라뎨하라 져나마
아다라나아 바라노 져나나아사 아가뎨야사
아나가뎨야사 악사라바라시다 뎨살텩혜슈염
바살뎨달모 아가라바니하로
체시도달마 이승가라하로
살바로져볘 알승가니하로
사 타시리살타 알승가니하로
알리타니하로 바라바사니하류
나나니류 길뎨 조디예라나하로
달마니라다마 우체라나하로
슈샤다아하로 니부대가라하로
혜도니하로 아혜도니하로
바살도니하로 바살도니하로
아발사니하로 슈세니하로
부대가라니하로 알실뎨니하로
아나시뎨니하로 일마니하로
아알마니하로 비바가니하로
아비바가니하로
인디리야다도니하라
바라비슈 나나비대 일디목기뎨니하로
아바라뎨 막바라뎨 바뎨니하로
포다결리살타 박바타나니하로
포라바바바사 니바바니하로
알줄 뎨니하로 주뎨예니로
아살라바 복나 바리연다니하로
바살나차비다 하라니하로
살바말노라타 살사 니하로
락차나변아나 바라나니하로
사뎨비슈달나 구다라니하
살바능 가 비슈다니 니하로
힐리뎨 비구로반나 부타니하로
알바라뎨 산 지 비세사니하로
야가발디나 발타나니하로
야가나야가 알니가니하로
아가도 아가뎨야사 니하로
알마비슈뎨 니사바뎨니하로
작초 바라아나도 작초니하로
결리사바라혜나 바라샨다니하로
알타부다하로 니타부다하로
아타라가타라 하혜리 토샵볘 하가셰 바가셰 사래
알슈시 뎨살텩 혜 다라니 살바니하로
살바바뎨 혜리 몌 체리몌자
아세야가타니 복다가나나
주다니 모다니 도살니 시리살텩
야차가나 나 수반다가나나
제바가나나 던달바가다나
다나바 승가마후 라 가승가
바라마니가류 아바라마니하로
동달라니하류 아소라니하로
석가라니하류 나석가라니하류 디바니하류
나제바니하로
야사니하류 나야사니하로
나가니하로 나나가니하로
부다구반다건달바니하로
포다나볘리다비세자니하로
져사자갈마비질다라니하로
져사자녈비세사니하로
진다라니하로 나진다라니하로
소리야니하로 나소리야니하로
형구례 앙구례 앙구라나 비혜지 시비디
마땅히 계(戒)의 청정한 행을 지니어
달[月]마다 8일, 14일, 15일에
교묘한 지혜[巧智]를 사유하되 잊지 말아야 하며
여래 부처님 사리를 머리에 이고
마음으로 염해서 다라니를 내어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