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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성관자재보살범찬(佛説聖観自在菩薩梵讃)

불설성관자재보살범찬(佛説聖観自在菩薩梵讃)서천(西天) 법현(法賢) 한역김영덕 번역불법승 삼보에 귀명하오며관자재보살님께 정례드리나이다.제가 지금 보살님의대비하신 공덕림(功徳林)을 찬탄드리나이다.제1 범찬(梵讃)부바나다라야 만녜다로가우롱 아마라디파디잉 소도뎨몯라함마바람 모니라자람 도로바싣디 가람 바라나 마 미바 로기다나타바람1)buvanantraya vaṃ midhalokakuruṃ amalatipatiyūṃ stutiprahmabaruṇa munirājalaṃ duruvajiti kalaṃ praṇaṃ mama iva lokitanādavalaṃ제2 범찬소가다 아밀리다 로파 소로바 다바호 락차나부사다녜 하바람 가나건 자미부사다바 마가람 구디라마라볘잉 가라 모다자디항2) sugata amṛta rūpa sur..

카테고리 없음 2025.03.27

불설견정경

불설견정경일명 생사변식경동진 축담무란 한역송성수 번역이와 같이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왕사성 기국정사에 계셨다.걸식할 시간이 되자 5백의 비구와 천 명의 보살과 우바새를 거느리고서 모두 공양 도구를 가지고 라열기성(왕사성) 밖으로 나가셨다.큰 나무가 있었는데 이름은 감향이며, 뿌리는 깊었고 줄기는 컸으며, 가지와 잎은 무성하고 꽃과 열매가 모두 붉으며 그 맛은 달고 맛있었다. 나무 아래는 너르고 평평하였으며 돌을 모아 만든 자리가 있었다.부처님께서 그곳에 머물고자 하시자 여러 우바새들이 곧 자리를 펴서 깔았고, 부처님께서 곧 앉으시자 제자와 보살들도 모두 자리 잡고 앉았다.이때 견정이라는 한 비구가 있었는데 새로이 법복을 입고 들어온 자였다.그는 마음에 의심을 품고 혼자 이렇게 생각하였다.부처님께서..

카테고리 없음 2025.03.21

보편광명청정치성여의보인심무능승대명왕대수구다라니경

보편광명청정치성여의보인심무능승대명왕대수구다라니(普遍光明淸淨熾盛如意寶印心無能勝大明王大隨求陀羅尼) 붓다 바쉬땀 사만따 즈발라 말라 비슛데스푸리 끄리따 친따 마니 무드라흐리다야 아빠라지따 다라니마하 쁘라띠사라 마하 비댜 라자하 Buddha-bhashitam samanta-jvala-mala-viçuddhe, sphurî-krita-cinta-mani-mudra-hridaya-aparajita-dharanî, maha-pratisara, maha-vidya-raja`.  누구든지 이 명주(明呪)를 지송하거나목이나 팔에 지니고 다니면원하는 것이 모두 성취되며바라는 모든 것이모두 뜻대로 이루어지리라.천왕(天王)들이 모두 가호하고,모든 대용왕과 보살과 부처님[大勤勇]과연각과 성문모든 여래께서불모(佛母)의 큰 위덕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5.03.19

금광명최승왕경(金光明最勝王經)

금광명최승왕경(金光明最勝王經) 금광명최승왕경 제 1 권 대당삼장(大唐三藏) 사문 의정(義淨) 한역 장용서 번역 1. 서품(序品)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薄伽梵]께서는 왕사성(王舍城)의 취봉산(鷲峯山) 꼭대기에 계셨다. 그 가장 청정하고 매우 심오한 법계[法界], 모든 부처님들의 경계, 여래(如來)께서 머무시는 처소에서 큰 필추(苾芻) 대중 9만 8천 명과 함께 계셨다. 그들은 모두 아라한(阿羅漢)으로서 큰 코끼리 왕처럼 잘 길들여지고, 모든 번뇌[漏]를 이미 제거하여 다시는 번뇌가 없으며, 마음이 잘 해탈하고 지혜가 잘 해탈하여 할 일을 다 끝내고 모든 무거운 짐을 벗어버렸으며, 자신의 이익[己利]을 이미 얻어 삼계의 모든 결박을 끊고 큰 자재[大自在]를 얻어 청정한 계(戒)에 머무르며..

카테고리 없음 2025.03.04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요진(姚秦) 천축(天竺)삼장 구마라집(鳩摩羅什) 한역   1.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큰 비구(比丘)들 1,250사람과 함께 계셨다.  그 때 세존(世尊)께서 식사 때[食時]가 되자 가사(袈裟)를 입으시고 발우를 지니시고 사위성으로 들어가셨다. 그 성 안에서 탁발하시면서 차례로 빌어 빌기를 마치고는 계시던 곳으로 돌아와 진지를 잡수시고 나서 가사와 발우를 거두시고 발을 씻으시고는 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2.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이 때 장로(長老) 수보리(須菩提)가 대중 속에 있다가 일어나서 오른쪽 어깨를 벗어 메고 오른 무릎을 땅에 꿇고 합장하고 공경히 부처님께 아..

카테고리 없음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