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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아유월치차경(佛說阿惟越致遮經)

불설아유월치차경(佛說阿惟越致遮經) 01. 상권-1 1. 불퇴전법륜품(不退轉法輪品)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에 부처님께서 사위성(舍衛城)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유행하셨는데, 큰 비구 대중 일천이백오십 명과 함께 하셨다. 그때 세존께서 늦은 밤에 이구광(離坵光)이라고 하는 삼매정수(三昧正受)를 일으키셨고, 문수사리(文殊師利) 동자보살도 보명삼매(普明三昧)를 일으켰고 미륵보살(彌勒菩薩) 도중대사(導衆大士)는 보현삼매(普顯三昧)를 일으켰다. 그때 현자 사리불(舍利弗)이 늦은 밤에 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방에서 나와 마음을 내어 문수사리를 찾아가 뵈려고 하였다. 그의 방에 들어가려고 방문 앞에 이르렀을 즈음에 문득 부처님의 신실(神室)을 보고 그 앞에 이르니, 거기에는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1.23

선악 나무 와 생명 나무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창 3:22) 창세기 3장 22-24 절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창 3:23)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 3:24) 창세기 2장 15-17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

카테고리 없음 2023.12.29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 אֶהְיֶה אֲשֶׁר אֶהְיֶה ) (I AM THAT I AM )

나는 스스로 있는자 (I AM THAT I AM )는 구약성서 출애굽기 3장 14절에서 하나님 자신을 가리키는 히브리어 אֶהְיֶה אֲשֶׁר אֶהְיֶה [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 ’ehyeh ’ăšer ’ehyeh]로서 "나는 나다", "나는 내가 되기로 선택한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내가 될 자이다", "나는 내가 창조할 것을 창조한다", "나는 존재하는 자이다" 등으로 번역한다[1]. 유대교의 전통적인 영어 번역은 히브리어 동사 "to be"의 현재시제가 없기 때문에 "I will be what I will"을 선호한다. 아도나이יהוה : 주님 THE LORD 예슈아 마쉬아흐ישוע המשיח : 메시아 , 예수 그리스도 예슈아ישוע : 예수, 여호수아 마타이에 예슈아 마쉬아흐ישוע..

카테고리 없음 2023.12.29

14무기(十四無記)

14무기(十四無記 · Fourteen unanswerable questions)는 고타마 붓다가 대답을 거부하고 침묵한('무기 · 無記') 14가지의 질문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이다. 이 14가지의 질문은 흔히 그 성격을 무의미하다는 뜻에서 즉 열반 또는 깨달음에 이르는 것을 돕는 실천적인 물음이 아니라는 뜻에서 '형이상학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14불가기(十四不可記) 또는 14난(十四難)이라고도 한다.[1][2][3] 14무기에 대한 내용은 《중아함경 제60권 전유경(箭喻經) 제10》·《잡아함경(雜阿含經) 제16권 408. 사유경(思惟經) ②》·《잡아함경(雜阿含經) 제34권 962. 견경(見經)》에 들어 있다. 이 중에서 14가지 질문의 목록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경은 《잡아함경(雜阿含經) 제16권 4..

카테고리 없음 2023.12.29

옥야경(玉耶經)

옥야경(玉耶經) 동진(東晋) 천축삼장(天竺三藏) 축담무란(竺曇無蘭)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네 무리의 제자들을 위하여 설법하고 계셨다. 이 때 급고독의 집에서는 지난 번에 아들을 위하여 장자의 집 딸을 며느리로 데려왔는데 이름은 옥야였다. 그녀는 단정하고 아름다웠지만 교만을 부리며 며느리의 예로 시부모와 남편을 받들어 섬기지 않았다. 급고독 장자 부부는 의논하였다. "며느리가 불순하여 예법을 따르지 않는구려. 매를 때리자니 이런 일은 하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내버려두고 가르치고 꾸짖지 않는다면 그 허물이 점점 더하여질 것이니, 어찌하면 좋겠소?" 장자가 말했다. "오직 부처님 대성(大聖)만이 중생을 잘 교화하시어 강하고 굳센 자..

카테고리 없음 2022.10.17

불설옥야녀경(佛說玉耶女經)

불설옥야녀경(佛說玉耶女經) 역자 미상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이 때 급고독(孤獨園) 장자(長者)는 아들을 위해 며느리를 맞고자 하여 부유하고 귀한 장자의 집 딸을 데려왔다. 그러나 그녀는 얼굴이 단정하기가 제일이었으나 방자하고 오만하여 며느리의 예로써 시부모와 남편을 받들어 섬기지 않았다. 급고독장자는 집안 사람들과 의논했다. “며느리가 오만 방자하니, 어떤 방법으로 가르쳐야 할까? 만일 몽둥이로 때린다면 그것은 좋은 법이 아니고, 만일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 죄는 날마다 더하여질 것이다. 오직 부처님 대성(大聖)만이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공양을 준비하고, 다음 날 부처님을 청하기로 하였다. 부처님께서는 곧 청을 허..

카테고리 없음 2022.10.17

미래성수겁천불명경(未來星宿却千佛名經)

미래성수겁천불명경(未來星宿却千佛名經) 일명 집제불대공덕산(集諸佛大功德山) 실역인명(失譯人名) 오준호 번역 선을 닦으면 복이 이르고 악을 행하면 화를 불러들인다. 이렇게 명백한 이치가 분명한데도 믿고 깨닫는 이들은 드물어 이미 함께 이러한 오탁악세(五濁惡世)에 태어나 5음(陰)의 번뇌와 3독(毒)이 불처럼 타올라 생사를 거듭하며 다할 날이 없다. 옛날 부처님께서 세상에 계실 적에는 사람들의 수가 항하의 모래 수처럼 많았는데, 지금은 점차 감소하여 만에 하나도 남지 않았다. 무엇 때문인가? 선을 행하는 이가 적고 악을 행하는 이가 많아 죽어서 3도(塗)에 떨어져 모두 고기나 벌레, 축생이 되어 다시 사람의 몸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법화경』에서는 이르기를, “3악도(惡道)가 충만하면 천상과 인간의..

카테고리 없음 2022.10.11

현재현겁천불명경(現在賢劫千佛名經)

현재현겁천불명경(現在賢劫千佛名經)『집제불대공덕산(集諸佛大功德山)이라고도 이름한다.』 실역인명(失譯人名) 이운허 번역 그때에 희왕(喜王)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지금 이 대중 가운데 혹시 어떤 보살마하살이 이 삼매를 얻으며, 또한 8만 4천 바라밀문(波羅蜜門)과 모든 삼매문(三昧門)과 다라니문(陀羅尼門)을 얻은 이가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희왕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지금 이 모임 중의 보살마하살들이 이 삼매를 얻었으며, 또한 8만 4천 바라밀과 모든 삼매와 다라니문을 얻은 이가 있나니, 이 보살들은 이 현겁(賢劫)에서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려니와, 오직 이 현겁 중에서 이미 성불한 4여래(如來)는 제외할 것이니라.” 희왕보살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바라옵건대 저희들을 어여삐 여..

카테고리 없음 2022.10.11

과거장엄겁천불명경(過去莊嚴劫千佛名經)

과거장엄겁천불명경(過去莊嚴劫千佛名經) 실역인명(失譯人名) 오준호 번역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이 이 3세 3겁의 모든 부처님 세존의 명호를 듣고, 환희하고 즐거이 믿고 지녀 읊고 외워서 비방하지 않으며, 혹은 옮겨 써서 다른 사람을 위해 설명하거나, 혹은 부처님의 형상을 그리고 만들어 세우거나, 혹은 향과 꽃과 기악으로 공양하여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여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한다면, 그 공덕은 시방의 모든 불국토에 가득한 진귀한 보배와 아름다운 마니주(摩尼珠)로 범천(梵天)에 이르기까지 쌓아 백천 겁 동안 보시하는 것보다 뛰어나다. 이러한 선남자와 선여인은 이미 모든 부처님께 일찍이 공양하고, 다음 태어나는 곳에서 모든 부처님을 차례로 모시기를 성불의 경지에 이르도록 다함이 없고, 모두 3세 3겁 가운데 부처..

카테고리 없음 2022.10.11

불설묘길상보살소문대승법라경(佛說妙吉祥菩薩所問大乘法螺經)

불설묘길상보살소문대승법라경(佛說妙吉祥菩薩所問大乘法螺經) 서천(西天) 법현(法賢) 한역 최윤옥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보변전(普徧殿) 안에 있는 보배 사자좌에 앉아 계셨다. 1만 2천5백 명의 큰 비구[大苾芻]들과 함께 계셨고, 또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들과 제도될 인연이 무르익은 백천(百千)의 무리들과 함께 계셨다. 이때 묘길상(妙吉祥) 보살마하살이 부처님의 위신을 받들어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 합장하고 이마를 땅에 대어 예배드리고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큰 복덕(福德)을 어떻게 헤아려 측량할 수 있으며, 무량구지(無量俱胝) 나유타(那由他) 백천(百千)의 수(數)가 되는 이러한 큰 복을 제도받을 인연이 ..

카테고리 없음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