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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장보살[ 金剛藏菩薩 ]

금강장보살[ 金剛藏菩薩 ] 범어로는 바즈라가르바(Vajra-garbha)이며 금강장.금강태(金剛胎)라고도 한다. 현겁 16존(尊)의 한 보살이며 금강계만다라 미세회.공양회 등 외원방단(外院方壇) 북방4존 가운데 제3위에 위치하는 보살이다. 밀호는 지교금강(持敎金剛).입험금강(立驗金剛)이며 종자는 바(Va), 삼매야형은 네개의 독고저(獨股杵)에 의한 정상(井狀)을 하고 있다. 이는 4지(四智)에 만지(萬智) 를 포섭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대원경지.묘관찰지.평등성지.성소작지의 네 가지 속에 온갖 지혜가 갈무리되어 있다는 뜻이다. 형상에 있어서는 청백색의 몸을 드러내 놓고 왼손은 주먹, 오른손에는 청련화를 쥐고 있으며 꽃 위에 독고저를 올려 놓고 있다. 대체로 이 보살은 현겁 16존의 한 분으로서 그 ..

카테고리 없음 2022.10.09

금강당보살(金剛幢菩薩)화엄경] <32> 십회향품(十廻向品)

금강당보살(金剛幢菩薩) 금강계 37존 가운데 16대보살의 한분이다. 보생여래(寶生如來)의 우측에 있으며, 밀호(密號)는 원만금강(圓滿金剛), 만원금강(滿願金剛), 종종금강(種種金剛)이라 한다. 또는 허공기보살, 선리중생(善利衆生), 금강번, 금강광, 금강보장 등으로도 불리운다. 범어로는 바즈라가르바(Vajra-garbha)이며 금강장.금강태(金剛胎)라고도 한다. 현겁 16존(尊)의 한 보살이며 금강계만다라 미세회.공양회 등 외원방단(外院方壇) 북방4존 가운데 제3위에 위치하는 보살이다. 밀호는 지교금강(持敎金剛).입험금강(立驗金剛)이며 종자는 바(Va), 삼매야형은 네개의 독고저(獨股杵)에 의한 정상(井狀)을 하고 있다. 이는 4지(四智)에 만지(萬智) 를 포섭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대원경지.묘관..

카테고리 없음 2022.10.09

금강밀적[ 金剛密迹 ]

금강밀적[ 金剛密迹 ] 범어로는 바즈라파니(Vajra-pani) 바즈라다라(Vajra-dhara)이며 집금강보살 비밀주보살이라고도 한다. 보통 금강저를 쥐고 있는 보살을 가리키며 혹은 특별히 밀적금강역사(密迹金剛力士)를 지칭하기도 한다. 증일아함 제22권 에 "밀적금강역사는 여래 뒤에 위치하며 손에 금강저를 잡는다"라 하고, 제1 〈입진언문주심품(入眞言門住心品)>에 "어느 때 바가범께서 여래가지광대금강법계중에 머무시니 일체 금강저를 지닌 자가 모두 모여들었다"고 하며 19명의 집금강(執金剛)을 열거하고 있다. 태장만계다라 금강수원(金剛手院)의 제존을 통칭 금강수라고 하는데 이는 금강수가 개별적 고유명사이기도 하지만 통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금강수보살에게는 깊은 뜻과 얕은 뜻이 있는데, 얕은 뜻으로는 비..

카테고리 없음 2022.10.09

일체여래심비밀전신사리보협인다라니경(一切如來心祕密全身舍利寶篋印陁羅尼經)

일체여래심비밀전신사리보협인다라니경(一切如來心祕密全身舍利寶篋印陁羅尼經) 당(唐) 천축삼장 불공(不空) 한역 이원민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마가다국(摩伽陁國) 무구원보광명지(無垢園寶光明池)에서 대보살 대중과 대성문승과 천ㆍ용ㆍ야차ㆍ건달바ㆍ아수라ㆍ가루라ㆍ긴나라ㆍ마후라가ㆍ인비인(人非人) 등의 무량 백천 대중들에게 앞뒤로 빙 둘러 싸여 계셨다. 그때 대중 가운데 무구묘광(無垢妙光)이라는 한 큰 바라문이 있었다. 그는 들은 것이 많고 매우 지혜로워 사람들이 볼 때마다 즐거워하였으며, 항상 10선(善)을 봉행하고, 3보에 대하여 굳건한 믿음으로 귀의하여 선심(善心)으로 은근하게 존중하며, 지혜가 미세하고, 항상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좋은 이익과 상응케 하고 매우 부유하여 자구(資具)가 원만..

카테고리 없음 2022.10.04

성관자재보살공덕찬(聖觀自在菩薩功德讚)

성관자재보살공덕찬(聖觀自在菩薩功德讚) 서방 현성(賢聖) 모음 서천((西天) 시호(施護) 한역 김영덕 번역 가장 성스러운 관자재(觀自在)보살께 귀의하나이다. 보름달 같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연꽃에서 나시어 능히 두려움 없음을 유정에게 베푸시니 나는 지금 그 공덕 찬탄하나이다. 온갖 선한 법 다 구족하시며 모든 부처님의 큰 지혜의 관을 쓰시고 복과 지혜 장엄하여 가장 높으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관자재)께 귀명하나이다. 두 뺨은 원만하고 붉고 흰빛을 내며 코는 곧고 아름답고 단엄하시고 이는 옥과 눈 같고 조밀하고 가지런하며 네 어금니 반듯하게 구족하시네. 청정한 음성 맑게 울리고 다시 깊고 묘해 일체 듣는 자 사랑하는 마음 생기며 베푸시는 온갖 말씀이 --------------------------------..

카테고리 없음 2022.10.04

불정방무구광명입보문관찰일체여래심다라니경(佛頂放無垢光明入普門觀察一切如來心陁羅尼經)

불정방무구광명입보문관찰일체여래심다라니경(佛頂放無垢光明入普門觀察一切如來心陁羅尼經) 불정방무구광명입보문관찰일체여래심다라니경 상권 송(宋) 북인도 오진나국(烏塡曩國)삼장 시호(施護) 한역 백명성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 도솔천[覩史天]의 궁전에서 대보살들과 여러 권속 및 여러 천계의 대중들과 함께 계셨다. 범왕(梵王)ㆍ나라연천(那羅延天)ㆍ대자재천(大自在天)ㆍ최선천자(最先天子) 등의 대중들도 모두 와 모였다. 그때 세존께서는 6바라밀에 대하여 설법하셨다. “단(檀)바라밀을 설하니, 보시의 과보로 큰 복덕의 덩어리를 얻으며, 불퇴전의 자재(自在)를 얻으며, 하늘에서 7보(寶)가 비 오듯 하여 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얻어지며, 온갖 땅 속의 보물[伏藏]이 저절로 드러나게 된다. 시(尸)바라밀을..

카테고리 없음 2022.10.04

불설숙명지다라니경(佛說宿命智陀羅尼經)

불설숙명지다라니경(佛說宿命智陀羅尼經) 서천(西天) 법현(法賢) 한역 최윤옥 번역 이때 세존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숙명지(宿命智)라고 하는 다라니가 있으니, 만약 중생이 이 다라니를 듣고 마음에 새겨 받아 지닌다면, 과거 천 겁 동안 지은 전생의 극악한 죄업이 다 없어진다. 이 다라니를 평생 동안 중단하지 않고 지니는 사람은 7구지(俱胝) 생 동안 항상 숙명(宿命)을 다 알 것이다.” 곧 다음과 같은 다라니를 말씀하셨다. 나모 라다나 시힐니 다타아다야 아라하뎨 삼먁-삼몯다 야 那謨引囉怛那二合室詰泥去聲呼下同一怛他引誐多引野二阿囉曷二合帝引三藐訖三二合 다냐타 옴 라다니 라다니 소라다니 라다노 나바미 沒䭾引野三怛他引四唵引囉怛泥二合囉怛泥二合五蘇囉怛泥二合六囉怛努二合引訥婆 마하 라다나 기라니 라다나 삼바미 사바 하..

카테고리 없음 2022.10.04

불설성관자재보살불공왕비밀심다라니경(佛說聖觀自在菩薩不空王秘密心陀羅尼經)

불설성관자재보살불공왕비밀심다라니경(佛說聖觀自在菩薩不空王秘密心陀羅尼經) 서천(西天) 시호(施護) 등 한역 이원민 번역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 보타락가산(補陀落迦山) 성관자재(聖觀自在)보살의 궁중에 계셨는데 그곳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큰 사라(娑羅)나무와 다마라(多摩羅)나무ㆍ첨파가(贍波迦)나무ㆍ아수가(阿輸迦)나무ㆍ아디목다가(阿提目多迦)나무 등 이와 같은 갖가지 보배나무로 엄정하게 꾸며졌으며, 180만의 대비구[大苾芻] 대중과 90구지 나유타 백천의 보살들과 함께 계셨다. 또 자재천ㆍ대자재천 등의 모든 범천자(梵天子)와 무수한 백천의 정광천자(淨光天子)가 있었는데, 이러한 대중들이 공경하며 빙 둘러싸고 설법을 듣고 수지하였다. 이 때에 성관자재보살마하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

카테고리 없음 2022.10.04

불설문수사리법보장다라니경(佛說文殊師利法寶藏陀羅尼經)

불설문수사리법보장다라니경(佛說文殊師利法寶藏陀羅尼經) 불설문수사리법보장다라니경 대당(大唐) 남인도(南印度)삼장 보리류지(菩提流志) 한역 김현도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바가범(婆伽梵)께서 정거천궁(淨居天宮)에 계셨는데, 큰 보살마하살의 무리와 무량한 정거천자들이 앞뒤로 둘러싸고 공양ㆍ공경하고 존중ㆍ찬탄하면서 여래를 우러러보았다. 이때 세존께서 대중 가운데 계시면서 여러 대중들을 위해 다라니의 무량한 묘법을 설하셨다. 다시 미래세 가운데 박복한 여러 중생들의 이익을 위해서 곧 삼매에 드시니 연광삼매(演光三昧)라 이름하였는데, 정수리 위에서 무량한 갖가지 광명을 놓으시니, 그 광명은 고리처럼 돌면서 무량무변한 제불세계를 비추고 나서 문수사리동자(文殊師利童子)에게 와서 감돌다가 곧 정수리에 들고 ..

카테고리 없음 2022.10.04

불설무량공덕다라니경(佛說無量功德陀羅尼經)

불설무량공덕다라니경(佛說無量功德陀羅尼經) 불설무량공덕다라니경 법현(法賢) 한역 김영덕 번역 이때 세존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잘 들어라. 내가 지금 너와 말법(末法)시대의 중생들을 위하여 무량공덕(無量功德)다라니를 말해줄 것이니, 너는 절대로 잊지 말고 기억하여 미래의 오탁악세(五濁惡世)에서 모든 중생들에게 큰 이로움을 주도록 하라. 아난아, 만일 어떤 중생이 이 다라니를 듣고 매일 새벽에 스물한 번씩 독송한다면, 이 사람은 천 겁 동안 쌓았던 악업이 모두 다 소멸될 것이며, 몸이 안온하고 쾌락할 것이다. 그리고 만일 어떤 사람이 지극한 마음으로 1낙차(落叉 )의 횟수를 지송한다면 이 사람은 미래에 자씨(慈氏)보살을 보게 될 것이며, 만약 2낙차의 횟수를 지송한다면 관자재(觀自在)보살을 보게 될..

카테고리 없음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