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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묘법연화경 해제 1. 경명(經名)에 대하여 『법화경(法華經)』의 원명(原名)은 범어(梵語) saddharma-puar ka- stram(薩達磨芬陀利迦經)으로서, 직역(直譯)하면 '무엇보다도 바른 백련(白蓮)과 같은 가르침'이다. 이것을 중국어로 번역할 때 서진(西晋)의 축법호(竺法護)는 이 본래의 뜻에 따라 『정법화경(正法華經)』이라고 한역(漢譯)하였고, 요진(姚秦)의 구마라집(鳩摩羅什)은 '바른[正]'을 '묘(妙)'라고 해석하여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라고 한역하였다. 경의 이름을 지음에는, 첫째 『법구경(法句經)』과 같이 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을 뜻하는 경우가 있고, 둘째는 『대일경(大日經)』이나 『아미타경(阿彌陀經)』과 같이 부처님의 이름을 드는 경우가 있으며, 셋째로는 ..

카테고리 없음 2020.09.12

파지옥진언

나무 아따 시지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namo bhagavate aṣṭāśītināṃ samyaksaṃbuddhākoṭināṃ tadyathā oṃ jñānāvabhāse dhiri dhiri hūṃ 나모- 바가와떼- 아쉬따-쉬-띠남- 삼약삼붓다-꼬-띠남-따드야타- 옴- 즈냐-나-와바-쎄 디리디리 훔- 세존이신 8億 8千萬의 正遍覺者들께 절하옵니다. 옴- 지혜의 빛 지혜롭게 지혜롭게 훔-

카테고리 없음 2020.05.25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펴낸곳-佛敎書院 譯-釋淸華 차 례 제1장 서분(序分) 제1절 기사굴산의 큰 법회 제2절 왕사성의 비극 1. 부왕(父王)을 가둠 2. 어머니를 가둠 제3절 고해(苦海)를 싫어하고 정토를 흠모함 제4절 극락세계 관찰의 인연 제2장 정종분(正宗分) 제1절 해를 생각하는 관(日想觀) 제2절 물을 생각하는 관(水想觀) 제3절 땅을 생각하는 관(地想觀) 제4절 보배나무를 생각하는 관(寶樹觀) 제5절 팔 공덕수를 생각하는 관(寶池觀) 제6절 보배누각을 생각하는 관(寶樓觀) 제7절 연화대를 생각하는 관(華座觀) 제8절 형상을 생각하는 관(像想觀) 제9절 부처님의 몸을 생각하는 관(眞身觀) 제10절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관(觀音觀) 제11절 대세지보살을 생각하는 관(勢至觀) 제12절 두루 생각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0.05.23

법화경(法華經)다라니품(陀羅尼品)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제26장 다라니품(陀羅尼品) 그때 약왕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를 벗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 세존을 향해 합장하며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선남자 선여인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법화경]이라는 법문을 마음에 간직하거나 경전을 수지한다면 어느 정도의 복덕이 생기겠사옵니까?” 이 질문에 세존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약왕이여,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갠지스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수백천만 억 여래들을 공경, 공양한다고 하자. 약왕이여, 그대는 어찌 생각하는가? 선남자 선여인이 그로인해 어느 정도의 복덕을 쌓겠는가?” “세존이시여, 많을 것이옵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약왕이여, 그대에게 알려주겠다.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법화경..

카테고리 없음 2020.05.16